지난 12월 11일, 고성군 축협컨벤션에서 고성 야구인의 밤이 성황리에 열렸다.

고성지역 야구인 가족과 함께 한 자리에서 우승팀을 비롯하여 성과를 낸 팀의 시상이 있었고

개인부문에서는 본 팀의 이창열이 홈런왕을 수상하였다.

행사 후 진행된 경품 추첨에서는 목베개와 샴푸, 블루투스 마이크, 멸치 등 참석한 팀 회원 중에서

홈런왕을 수상한 '이창열' 을 제외한 회원 모두가 선물을 가져갔다.

야구인의 밤 마자막에는 경품의 1등 상품인 43인치 TV에 이창열과 이름이 유사한

행사 불참 회원 '이현열'이 불려져 참석한 고성야구인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였다.

이지스신문.김영신 기자(yskim@GoseongAeg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