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교육감배 스포츠클럽 연식야구대회 경희중 vs 서울사대부중 | 23-07-09 2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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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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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교육감배 스포츠클럽 연식야구대회 4번째 경기 7월 8일 경희중에서 진행되었다. 전날 시합으로 불리한 조건으로 시작된 경기... 처음부터 고재후 투수의 명품투구와 안정된 수비로 3회까지 4:1로 앞서감... 하지만 투수 3이닝 제한과 전날 6회까지의 투수 소모로 인하여 중간 및 마무리 투수가 없는상태!! (참고로 2이닝 끝나고 고재후 선수 투수이닝 1이닝을 남겨놓으려고 심판과 이야기했는데.... 이해할 수 없는 심판의 설명이.... 규정에 투수는 한번 교체되면 다시 마운드에 오를 수 없다고 해서....어쩔 수 없었다. 확인해봐야함..) 4회 경험이 없는 김진서 선수의 투수 등용(모험이었지만.. )코치의 기대보다 너무 잘 던져주어서 무사히 4회를 마출 수 있었다. 5회 첫타자 까지 상대 후 마무리 진세현 선수를 올렸다. 역시 진세현 선수도 5회를 잘 막아주었다. 단 마지막 상대팀 홈 태그시에 상대팀의 매너없는 반응에 심판과 우리 선수들이 휘둘리기 시작한다. 6회 타석에 탐탁지 않는 심판의 판정...그러면서 경기에 집중하지 못한 경희중 학생들은 분위기가 가라 앉으면서 6회말을 시작하게된다.. 1시간 50분이후에는 경기에 들어갈 수 없다는 규정....6회 경희중 공격시 시간이 16시 49분... 심판이 경기를 진행하면 안되었다...(분명 5회 마지막 홈태그시 미안한 마음에 다음회 진행을 해준듯) 하지만 심판의 선택 하나가 6회경기 40분이상을 진행하게 될 줄은.. 우승범-이준서(전날 경기 무리함) 두 명의 투수가 더 투입이 되었고.... 경기결과는 아깝게 6회말 7:7 동점으로 마무리 하게 되었다. 참 아쉬운 경기이지만 경희중 학생들은 큰 경험을 하게 되었다고 본다. 이 경기를 되짚어 보면서 우리 학생들은 조금 더 발전된 모습으로 커 나가길 기원해본다. 야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잃지 않기를 소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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