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도갈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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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지 : 부산
팀관리자 : 김광일
감독 : 채상묵
팀원수 : 23명
평균연령 : 33세

 최근 접속자 명단

  • 이진우 2024.10.15
  • 한창욱 2024.07.06
  • 김형준 2023.04.03
  • 김현제 2021.12.08
  • 최정빈 2020.06.18
  • 강석호 2019.05.15
  • 심재민 2018.07.26
  • 김광일 2018.04.06
  • 주국제 2018.03.23
  • 서종우 2018.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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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50

9월 15일 MS리그 21차전 YD SEAGULLS vs 야사시 후기 13-09-17 17:16
감독 1,086

 

 

 

 

이번주는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가 있습니다.

 

넉넉함과 풍요로운 계절..풍성한 수학을 거두는 결실의 시간되시길 바랍니다.

 

멀리 미국 메이져리그에서 활동중인 류현진 선수는 8이닝 2안타 완투패로 아쉬움을 남긴 하루네요 ㅠㅠ

 

 

 

 

 

<총평>

 

 

" 진격의 갈매기~     더도말고 덜도말고 오늘만 같아라~"

 

빼곡히 루상을 채우는 타선의 팀플레이..폭발적인 타격으로 엄청난 점수를 수확하는 힘.

 

마운드를 지키는 투수는 이보다 더 짤수없는 짠물투로 상대를 질식시켜버립니다.

 

 

8월 어느날부터 우리팀의 경기는 술술풀려나가고 있습니다.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한 뒤로는 한결 여유로운 플레이로 야구를 즐기는 시간이 되고 있네요.

 

감독이 하는일이라곤 간간히 선수교체 말고는 할게 없는 무결점 플레이를 펼쳐주고 있습니다.

 

가을야구..포스트시즌 단 한경기까지 지금같은 폭풍진격을 이어가주시길 바랍니다.

 

 

 

금메달

 

상대의 추격으로 분위기가 가라앉을 즈음 테니스장 멀리로 홈런포를 쏘아올린 "성승훈 선수"에게 금메달을 드려요.

 

2점차로 쫓긴 2회말 앞선 두타자의 범타로 분위기가 상대에게 넘어갈 때 터진 한방이 2사후 10득점으로 돌아왔습니다.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은 빅이닝이되었습니다. 2개의 잘맞은 타구와 찬스를 이어가는 볼넷출루..도루

 

짧은 출전이닝이었지만 경기를 결정짓는 최고의 활약이었습니다.

 

생애 첫 홈런...기념구를 간직하려했지만...이자뿌쓰요~ ㅎㅎㅎㅎ

 

후반기 불방망이를 선보이며 타격레이스에 불을 당겼네요..어쩜 지금 추세라면 역전도 가능? ㅎㅎㅎ

 

축하합니다~

 

 

 

 

은메달

 

병마의 극심한 고통..약물의 힘을 빌어 추스린 몸으로 5타점을 쓸어담았던 "김현제 선수"에게 은메달을 드립니다.

 

벌써 2개의 홈런입니다......약물의 힘일까요? 사랑의 힘일까요? 아니면......재수일까요?????

 

8월 홈런이 나온 이후 간간히 인&아웃 스윙궤적이 나옵니다.

 

그동안 허리를 둘러싼 배둘레햄이 병마의 고통과 함께 사라지면서 슬림한 몸매로 돌아와 배트 스피드를 높여줍니다.

 

떨어진 체력회복하면서 체지방 줄이는 감량의 고통 이겨내주시기 바랍니다.

 

약물이든..사랑의 힘이든..아님 재수이든...지금 타격감 계속 이어가길 바랍니다.

 

축하합니다~

 

 

 

 

동메달

 

만루의 위기를 큰 실점없이 막아내면서 팀 승리의 주춧돌을 놓은 "윤영철 선수"에게 동메달을 드립니다.

 

1 2/3이닝 무실점 승리투수로 8승으로 다승 선두, 방어율까지 선두로 나섰습니다.

 

반 분위기를 좌우했던 2이닝 구원으로 잘 막아주었기에 팀원 전체가 즐기는 야구가 가능했다 생각듭니다.

 

무릎부상이후 타격과 수비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최근들어 엄청난 비거리의 타구를 종종 날려줍니다.

 

무릎치료와 더불어 약물의 힘을 빌렸을까요???

 

김현제 선수와 성승훈 선수...그리고 윤영철 선수까지....늘어난 비거리의 타구....비결은 뭘까요?

 

역시....비결은................................좋은 빠따~!!

 

동메달 다승, 방어율 선두질주 축하합니다~

 

 

 

 

 

 

리그 후반부에 접어들면서 팀간 전력의 차이가 조금씩 드러나고 있습니다.

 

야사시팀은 포스트시즌은 거의 확정단계지만 결승에 도달하기에는 다소 어렵지않겠나 생각듭니다.

 

경기 후 펑고 훈련에서 느끼셨겠지만 야수의 수비력이 상당히 차이가 납니다.투수진의 강력함도 부족해보이고요.

 

우리팀은 리그막바지에 여전한 투수력과 더불어 공격력까지 화끈하게 달아올랐습니다.

 

출루에 비해 조금 부족해 보였던 타선의 집중력이 되살아나면서 1위팀의 위용을 뽐내고 있습니다.

 

이제 승학산팀과 2경기, 머라카노팀과 1경기만 남긴 상황입니다.

 

아직 4위가 확정되지 않았지만 혼즈와 머라카노팀의 경쟁으로 압축된 느낌이고요 혼즈팀의 상승세가 더 좋아보여요.

 

 

 

남은 3경기를 통해 평생 기록으로 남게될 개인기록도 좋은 수확거두시길 바랍니다.

 

개인 타이틀 언저리에 계신 선수분들 끝까지 화이팅 하셔서 개인상도 많이 획득하시길....

 

 

 

함께 하신 분들을 추억하며...

 

 

○ 이진우 선수 : 허리..허벅지...부상인가요? 3번째 타석에서 보여준 타이밍과 타격밸런스 꼭 기억하세요^^

 

차인한 선수 : 중심타선이지만 찬스를 이어가는 출루 좋습니다^^ 경기 후 펑고 훈련에서 외야의 교본을 보이심~

 

박형석 선수 : ㅎㅎㅎㅎ 타점기회마다 출루가 되네요. 그래도 3안타 경기 훌륭하셨습니다^^

 

강태욱 선수 : 박빙..초박빙...희생타, 안타로 다시 타점 1점차로 턱밑까지 추격^^ 화이팅요~

 

한창욱 선수 : 선발승을 앗아버린 강판 죄송합니다. 그래도 1회 투구는 캬~ ㅎㅎㅎ

 

이선광 선수 : 삼진이 너무 많아요! 어퍼스윙!! 타이밍도 늦고 힘빼고 정확히 맞추는것부터~ ㅋㅋ

 

채용호 선수 : 오랫만에 경기와 훈련으로 고생하셨음..교체된 3회 수비는 좋아요^^ 이제 빠다도 쌔리세요~

 

박헌일 선수 : 이제 적응 끝났을까요? 2차례 매서운 좌타자의 타구 굿~ 수비도 열심히 익히세요~

 

채상묵 선수 : 후배들을 위해 출전을 양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랫만에 멋진 펑고 훈련 감사합니다~

 

윤영규 선수 : 올시즌 최고의 투구였어요^^ 밸런스 좋았고 공을 때리는 스로잉도 굿~ 포수하면서 첨 쫄았음 ㅋㅋ

 

 

 

 

이틀 앞으로 다가온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

 

휘영청 밝은 보름달 바라보면서 각자 소원하나씩 빌어보아요..

 

 

명절지나 다음주 쾌청한 가을날 운동장에서 뵙겠습니다.

 

 

 

김광일 배상

목록

박태경   2013.09.17 18:35:20
함께 못해 아숩어요~ㅠㅠ벌초만 안갔어두 내이름도 올라갔을껀디^^;휴식을 넘 오래 하네요~아직 한주더 있어야 하다니~~얼렁 야구하고 싶어유~시걸스 홧팅!!  
박태경   2013.09.17 18:36:33
압!!모두 즐건 추석연휴보내세요~~~^^ v  
박형석   2013.09.17 18:46:23
영기볼받으면 항상긴장합니다..ㅎㅎ그맘 잘알죠..ㅋㅋ  
김현제   2013.09.18 01:22:47
와우! 은메달이라니 감사합니다ㅋㅋ  
성승훈   2013.09.18 18:46:33
MS리그 첫 홈런에 금메달까지~ 감사합니다~^^
2년만에 규정타석 채우고 리그타격 5위 출루율 2위ㅋ
팀은 이미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었으니
리그 출루율 1위를 목표로 남은경기 전타석 출루하겠습니다ㅋ
  
     
     
한창욱   2013.10.09 10:41:23
입딱지 말고 한잔 사라! 느낌아니까!  
이진우   2013.09.22 16:08:08
허리가 안좋아서 병원 다녀왔습니다.ㅠ 물리치료사를 하는 동생의 도움으로 많이 좋아졌습니다.

다음주 까지는 몸 만들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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